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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thy님의 출산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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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5-03-28 23:18 조회2,75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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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분만후기입니다. ^^

작성일: 2014.09.22 15:46
 
 

38주 1일 뭔가가 밑에 꽉 낀것 같다고 의사선생님께 말씀 드리니 내진을 해보잔다... 
내진을 해보니 1cm열렸다고 하신다. 근데 아기 머리가 만져진다고 주말동안 진통이 없으면 월요일날 촉진제 맞고 낳자고 하신다.
유후~ 드뎌 딸콩이 너가 나오는구나!!!!!
10달 내내 엄마 힘들게 밥도 못먹게 하구.... 으흙~!!!!!!!!!! 이제 끝나는구나 입덧.....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주말동안 아무런 느낌도 없어서 그냥 월요일날 첫째 어린이집 데려다주고 남편은 일하러 갔다가 오전 10시쯤 집에 도착!!!
남편 아침겸 점심 먹구 티비도 좀 봐주다가... 느릿느릿 뱀 껍질(?!!!)을 주워 입더니 이제 병원 가잔다... -_-ㅋ
암튼.. 11시 딱 정각에 도착!!!!!!! 
11시 30분에 내진하니 3cm 열려있다고 한다... -_-ㅋ
느긋~하게 관장도 하고... 참고 참고 참고 또 참다가 후다닥 변기 위로........ 홍홍홍홍홍홍=3
응야가 다 안나온것 같으다... 찝찝하다........
12시가 댔는데도 주사도 안놔준다... 아... 근데 아까 다 안싼것 같아 다시 후다닥 변기 위로..............
후아~~~~~~~~~~~~~~~// 아름다운 세상~~~ ^-^;;;
12시 30분에 주사 놔준다... 주사 바늘이 꽂혀 있는 상태에서 갑자기 피가 철철철 넘쳐 흐른다... 
흐밍.... ㅠㅠ 주사가 잘못 된듯 햐 ~,.~//
암튼.. 주사바늘에서 철철철 나오는 피를 정리하고 진통이 오기만을 기다리고 또 기다리고 학수고대 하고 있었다....
첫째때는 10시간이 넘게 진통을 해서 너무너무 지루했던 나머지 티비를 보면서 기다리자고 생각해서 진짜사나이를 보고 있었다..
침대 옆에는 아주아주 잘 보이게 시계가 하나 놓여있었다... 하... 진통은 언제 올런지....
1시... 간호사가 오더니 내진을 하신다... 5cm 열렸다고 한다... 
진짜사나이를 보면서 웃고 있으니 간호사가 신기하다는 듯이 날 쳐다보면서 묻는다... "안아프세요~???? 이거 지금 되게 아프게 내진하고 있는데..............???" 헐~~~~~~~~~~~~~~~~ 난 머지????? -_-;;;;
핸드폰 게임하고 있는 남편 왈... "쫌 많이 둔해요... -_-ㅋㅋ" 췟.....................
아........... 지루하다...... 진짜사나이도 끝나고 서프라이즈가 나온다..... 그래도 지루하다..... 3시 전에만 끝났음 좋겠네...
우리 첫째 어린이집 델러 남편이 가야하는데... 난 진통 혼자 겪기도 싫구..... 히잉....
암튼.... 1시 20분... 배가 살짝 아프다... 근데 이건 진통이 아니다.... 그냥 살짝 아프다... 생리통 아프듯 아프지도 않다... 그냥 설사나오기 전에 배가 아프듯 배가 살살 아프다... 아까 다 못쌌나??? -_-;;;;;;;;;;;;;;;;
난 막 돌아다니고 싶은데 배 위에 진통 측정기인가? 뭐 그런걸 올려놔가지고 움직이지도 못하고.... 천장 보면서 바로 누워 있으니 허리 굉장히 아프네... 우쒸.... ㅠㅠ
1시 30분... 살살 아픈 배가 계속 아프다... 남편은 진통 측정기 한번 해보란다... 여전히 오락 하면서... -_-^
측정기앱 깔아놓길 잘했지... 후훗.... 시간을 재보니 1분 간격이다..... 으읭???? 1분 간격이면 나올때가 되지 않았나????
난 첫째때처럼 엄청 많이 아프지 않았는데???? 머지머지머지??????????
1시 40분... 남편이 계속 폰게임 중이길래 일부러 소리소리를 질러줬다... 나이도 한참많은 남편에게.... "야!!!!!!!!!!!!! 간호사 불러봐!!!!!!!!!!!!!! 이리오라고!!!!!!!!!!!!!!! 뭐하는거야!!!!!!!!!!!!! 아아아아아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ㄱ!!!!!!!!!!!!!!!"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실... 소리 안질러도 됐는데 정말 계속 폰게임만 하는 남편이 너~~~무 미워서 남편에게 엄~청 소리 질렀다... 켘켘켘~~~~~~//
간호사가 들어오고 내진을 해보더니 전화기로 의사에게 선생님 빨리 오셔야겠어요~~~ 하고 전화를 끊더니 침대를 마구마구 분해한다... 푸흣~~~!!!!! 엄청 빨리빨리 한다... ㅋㅋㅋㅋㅋ 
암튼 침대가 반쪽이 뚝 떨어져 나가더니 의사가 들어오고 나에게 심호흡을 하란다... 밑에 주사 놓는다... 열라 따구와... ㅠㅠ
왜 자꾸 심호흡을 하라는지 모르겠다... 애가 나오는 느낌인데..... 암튼... 심호흡 하지 뭐.... 하면서 심호흡 2번 했다....
힘주란다 이제.... 얏호~!!!  첫째때 하던거 생각하고 열라 똥싸듯 힘줬다.. (부끄부끄~ >_<)
턱을 당겨보란다.... 그렇게 2번 턱을 당기면서 힘을 줬다... 
물컹~!!! "애 나왔네~!!!" 라고 말을 하며 시계를 봤다. 1시 50분!!!!!!!!!!!!!!!!!1
우훗.... 3시 전에 끝났다.... 고 생각했는데............................................................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후처치.... 진짜 정말 엄청 꼼꼼하게 해준다.... 뭔가 힘을 더 줘야 할것 같은 느낌이 드는데요? 라고 하니깐 아직 태반이 안나왔다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또 한번 물컹~ 태반 나왔다..... ^^// 난 이제 끝인가... 싶었는데... 
헉!!!!!!!!!!!!!!!!!!!!!!!!! 진통보다 훨씬 더 아픈 훝배앓이(??)인지... 자궁수축제를 놨다는데 너무 아파서 정말 마구마구 목놓아 울었다.. 
신랑 부여잡고 엉엉엉 막 울었다... ㅠㅠ
결국 수축제 끝까지 다 안맞구 진통제 맞고 다시 제정신 차렸다... ㅠㅠ//
3시쯤 나 혼자 할 수 있는데 팬티도 입혀주시고 걸어갈 수 있는데 휠체어까지 태워주시고... 오미 재밌는그~~~ ^^
입원실로 거거거=3
501호 입원실 입성!!!!! 들어오자마자 쫌 자다가 3시 30분쯤 밥에 미역국 한~사발 주신다... ^^
오미 맛있는그~~~~~~~~~~~~//
땀좀 냈더니 점점 나 자신으로 돌아온당... 크휴~~~~~
이상으로 나의 황당한 둘째 출산이 끝이났다... -_-ㅋㅋㅋㅋㅋ
정말 하나 아프지도 않고 애 낳았다.... 뿅=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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